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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조진표 「주니어김영사」

by 바람


우리나라 학부모들 중 많은 사람들이 머리와 마음으로는 알지만 자기 자식에게는 실행하기 힘든 좋은 말들이 많이 있다.


그중 이어령의 ‘젊음의 탄생’에 있는 글을 인용한 구절이 와닿는다.





넘버원이 아닌 온리원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라.


좁은 골목에서 여러 명이 한 방향으로 달린다면

결국 선두에 선 사람만이 승자가 되지만


열린 공간에서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달린다면

모두가 일등이 될 수 있다.‘


아이들만이 아니다. 나도 나만의 일을 하고 싶다. 그러면 일등이건 꼴등이건 신경 쓰이지 않을 것이다.


물맑음 수목원의 으름덩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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