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그랬냐는 듯

by 평범함에 광채를



언제 그랬냐는 듯 바람이 분다

그것도 시원한 바람이 말이다


참 감사하다


그렇게 뜨거웠던 여름도 이제 한풀 꺽이는것인가. 7,8월, 지옥같은 폭염보다도 더 고민하고 고민했던 나의 삶과 여러가지 문제들 또한 시원한 바람으로 다시 환기되어지면 좋겠다.


요즘 책이랑 성경을 좀 많이 보면서 생각들을 정리하고 있다.


정말 문제는 내 삶에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경험하는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기도의 응답은 둘째치고.. 내 삶에 복음의 꿈틀거림으로 이뤄지는 따끈한 간증이, 예수님과의 밀월의 교제가 없음이 가장 큰 문제다.


시원해져서 참 좋은데, 몸이시원하다고 마음까지 시원하랴..

양심의 거룩한 불만족은 환경유무에 달려있지 않다.


안시원해져도 좋다.

좀 더 뜨거운 날들이 지속되도 좋다.

그러나 이것만은...다시 회복하고 가을이 오면 좋겠다.


"내가 경험할 수 없던, 느껴보지 못한 그런 생생한 하나님을 체험하고 간증을 하게하소서.

생명력 넘치는 복음을 듣지만 말고 보고 느끼고 행동하게 하소서."


"내가 이전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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