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믿음을 말하다 #04
난 그 얕은 바다에도 뛰어들지 못하는 그런 두려움 많은 어른(늙은이)이 되어버렸다
물이 차가울까봐, 갈아신을 신발이 없어,
옷은 아끼는 거라서
등등의 수많은 이유가 먼저 떠오르는 것을 보니 말이다
7살 꼬마는 그냥 뛰어들고 나중일은 아빠에게 맡겼다.
핀잔은 잠시 주었지만..(듣진 않을것도 안다)
이미 경험상 아들이 바다에 막무가내로 들어갈것을 알았기에 두켤레의 신발과 여분의 옷가지를 준비했다.
트렁크에 널린게 애 옷들이었다. .
이 바보야! 지금 나에겐 이 마음이 필요한거야!
아버지...! 그의 준비하고 예비하심 다 알지못하지만, 그는 내 실수 아픔 연약함 모두 안다.
난 그거 모르지만 그저 그 순간을 즐기며 바다에 빠지면 된다. .
있는 그대로, 그 모습 그대로 말이다
나 바다로 한번 뛰어나가봐야겠다.
옷이젖든, 물이 차갑든 말이다.
그 뒤는 나중에 생각하자. 그리고 맡기자.
아빠가 있으니까...
"말이지치고 갑옷이 녹슬었을때,
강아지 풀이 무성한 풀밭에 누워서 조용히 바람소리를 듣자.
그리고 저수지 바닥이든 양계장 냉동창든 어디든 좋다.
내가 가야할 길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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