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 증후군

by 글짱

어른이 될수록 무리 안에서

"그래도 괜찮은 사람"

"그래도 착한 사람"

류에 끼어 맞추고 싶어

애처롭게 발버둥 치는 나를 본다.


착한 게 나쁜 것보다는 낫다지만

탐탁지 않은 것에 억지 미소 짓고

부정, 부패를 감내하고

착한 사람이 되겠다고

섞어가는 감정 억누르며

자신을 잃어가는 게

나쁜 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착하면 호구"라는 말이 있다.


어쩌면 착한 사람 증후군은

착해 빠진 바보를 스스로

자처하는 일일지도 모르겠다.




출처- 네이버


keyword
작가의 이전글구설수와 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