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강화길
그러니까 자기만의 '스타일'이란 무엇일까. 균형감각을 유지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인간과 캐릭터 사이에는 얼마만큼의 간격이 존재하나. 아니 그 거리는 어느정도여야 하는가. '나'라는 일인칭 화자에 의해 진행되는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읽는 사람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일은, 나의 이야기를 또다른 나의 이야기로 만드는 요소는 대체 무엇인가.
現 기자. 2023년 '출근하는 책들 - 읽는 삶은 일하는 삶을 어떻게 구하나'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