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상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영화평론가 이병현 Jan 19. 2024

영화평론 글쓰기 강의를 시작합니다

https://ssmdacademy.imweb.me/write/?idx=173

2/24-4/27, 매주 토요일 10:30부터 13:30까지 영화평론 쓰는 법에 대해 강의합니다.


✔️ 기본적인 영화평론 작성법과 논리 구조를 배워보는 영화평론 창작 과정입니다. 

✔️ 매회 강사가 선정한 평론을 읽고, 이에 관해 치열하게 토론해 봅니다. 

✔️ 매회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한 후, 각자 써온 글로 합평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공모전에 제출할 수 있는 긴 분량의 영화평론(장평)을 작성해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왜 그렇게 대답하셨나요?


『진지한 영화평론』는 자신의 영화 취향에 탄탄한 논리구조를 덧대고 싶은 분들을 위한 영화평론 수업입니다. 소위 ‘명작’이라 불리는 영화들은 어떻게 ‘명작’ 타이틀을 얻었는지, 그 작품들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 열어놓고 토론해 봅니다. 쓰고자 하는 의지와 자신만의 시선만 있다면 준비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휘둘리지 마세요. 여러분의 번뜩이는 시선은 이미 멋진 평론이 될 자질을 갖췄으니까요.


영화평론을 진지하게 시작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여러분이 영화 평론을 진지하게 써보기로 마음먹었다면, 이제는 펜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본 수업에서는 매 회 과제로 영화를 한 편 보고, 그 영화와 관련된 텍스트를 심도 있게 강독해보려 합니다. 물론 여러분이 직접 써온 글 역시 함께 합평하고,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고전 영화부터, 최근 주목받는 작품까지 폭 넓게 다룹니다. 모든 과정이 끝난 뒤 여러분의 손에는 신춘문예와 공모전에 제출할 수 있는 긴 분량의 영화평론 한 편이 남게 됩니다. 함께 보고, 읽고, 쓰며 자신만의 답을 찾아봅시다.



강사의 한마디


여러분은 하고 많은 글쓰기 중에서도 ‘영화평론’에 대해 배우기로 결심하셨습니다. 대체 ‘영화평론’이란 뭘까요? 평론가 사이에서도 뚜렷한 정답이 있는 질문은 아닙니다. 하지만 결국 비평의 본질은 ‘평가’입니다. 『진지한 영화 평론』을 통해 여러분은 단순한 의미 해석을 넘어서 어떤 영화가 좋고 나쁜지 알아낼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_이병현 평론가


제 첫 강의인지라 많이 긴장되는데요.

그동안 쌓은 제 나름의 노하우를 최대한 잘 전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드디어 출간작가가 됐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