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뇌가 반응하는 12가지 스토리 법칙
들어가며
이야기는 우리의 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야기는 우리를 인간이게 한다.
최근 신경과학계는 사람의 두뇌가 이야기에 강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좋은 이야기는 진짜처럼, 삶처럼 느껴진다.
당신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에 대해 솔직해야 한다.
1장 독자를 사로잡는 법
이야기란, 달성하기 어려운 어떤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누군가'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그에게 어떤 영향을 주며, 나중에 그를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키는가'를 보여주는 일이다.
일어나는 일 = 플롯
누군가 = 주인공
목표 = 독자가 품게 되는 가장 중요한 질문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키는가 = 실제 이야기가 말하고자 하는 바
이야기는 우리 자신의 변화에 관한 무엇이다.
이야기는 내면으로의 여행이다.
무엇에 대한 이야기인가?
1. 누구의 이야기인가?
2.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3. 무엇이 위태로운가?
2장 핵심에 집중하기
주인공의 문제, 주제 그리고 플롯.
'내면적으로' 무엇을 극복했느냐에 관한 것.
'주인공의 문제'는 바로 이야기를 앞으로 나아가게끔 하는 요소다.
'주제'는 이 이야기가 인간 본성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에 관한 것이다.
플롯은 주인공이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문제와 직접 대면하도록 가혹하게 몰아치는 일련의 사건들이다.
작가들은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자신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야기의 핵심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플롯은 주인공이 목표에 가까이 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문제를 만듦으로써 이야기를 촉진시킨다.
이야기에서 주제는 가장 강력한 요소 중 하나인 동시에 가장 보이지 않는 요소이기도 하다.
중요한 주제는 언제나 함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