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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다

2016.01.30

 누구는 썰매 타다 다치고, 스키타다 다치고 맛난거 이빠이 먹고 배탈나는데 나는 그럴만한 여유도 없다. 차라리 그렇게라도 아프고 싶고 다치고 싶다. 부럽다, 그저..

 남들 아픈 거 입력하고 의사에게 증상 알리는 것만 했지 막상 나는 내 자신 헤아릴 시간도 없는데.



응급실에서 일했을 시절 일기인데 지금 봐도 한숨만 나오네.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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