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실에서 밥 먹는 것도 야식파티구나
중환자실 간호사는 밥도 먹지 말고 일만 하라는건가. 저 기자 눈에는 밤에 라면 먹는 것도 야식 파티겠네.
낸들 지하에 식당이 뻔히 있는데 간호사실에서 밥 먹고 싶은 줄 아나. 코드블루 뜰 지도 모르고 회진이 언제 올 지도 모르고 환자 상태가 바뀌는 일이 허다하니 내려가지도 못하는거지. 아니, 밥 못먹는 날도 많은데.
저 자가 바라는 ‘중환자실’ 안에서 쫄쫄 굶어가며 일만 하는 날도 허다하다고.
기계가 기사를 대체하더라도 저런 말은 안할 것 같다. 인공지능 기사 소취요. 저런 사람이 멀쩡한 기자를 기레기 소리 듣게 하는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