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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다

마지막 날

중환자실 간호사로 지내는 마지막 날.

얼른 하루가 지나갔으면 좋겠다.

중환자실은 내가 감당하기엔 극한 곳이였다.

잘 해내는 사람이 대단한거라 생각한다.


선택에 후회는 없다.

내 인생의 모토는 한번 뿐인 인생 즐겁게 살자는거고, 중환자실의 삼교대 근무와 중증도는 내가 원하는 삶과는 정 반대였으니까. 한번쯤 경험했다고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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