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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다

웨이팅 없이 무조건 빨리 간다 해

국시 공부하는 동생 머리 식힐 겸 피자집에서 정신교육(?) 시키는 중.


“나중에 병원에서 전화오면 반드시 빨리 간다고 해.”

“왜?”

“그래야 안맞으면 빨리 그만두고 갈 길 찾지. 그리고 괜히 늦게 갔다가 동기 태움 당해.”

“난 놀고 싶은데..”

“차라리 빨리 가서 일 배우는 게 나아. 윗사람보다 동기가 태우는게 더 기분나빠. 무조건 빨리 간다해.”


내가 당한걸 추리고 추려서 액기스로 말해주는데 너는 그걸 알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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