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흘린 약
집 주변을 살살 걷는데, 흘려진 약봉지 발견.
가짓수가 한둘이 아닌 게 가볍게 아픈 건 아닌듯한데.. 흘려서 어째.. 소중한 약일 텐데.
옛날에, 병원 다닐 때,
아침에 흘린 약을 퇴근길에 찾았다는 한 선생님의 경험담이 생각난다.
부디 이 약을 가져가셨길 바라며..
tmi) 엄마는 나보고 왜 약 사진을 찍냐고 하셨다. 나는 ‘글 쓰게요...’ 한마디를 했다지.
구급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