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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다

소단기 모의고사

멘탈 갈릴까봐 모의고사를 여태 회피했었는데

대구 소단기에서 모의고사를 친다고 해서 신청했었다.


역시 실전(?)이라 그런지 멘탈이 갈렸다.


화장실을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시험 시작 5 전에 다녀왔다.

 다녀왔으면 중도퇴실할각..


시간은 15 가량 남아서 빈둥거리다가

(쓸데없이 급하게 풀었다. 지금 생각하면  꼼꼼하게 풀어볼 것을....)

시험 끝나기 5 전에 혹시나 마킹 잘못했나 봤는데 과목코드를 잘못 체크했다.

부랴부랴 오엠알을 바꿔서 다시 마킹했다.


1 남기고 완료.

실전에서 이러면 얼마나 아찔할까.


아직 공부를 마친게아니라 애매한 것도 있었는데

실전에선 낫겠지, 하고 스스로를 위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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