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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다

잘되고싶다

50대 어머님들은 대화할때 자식 자랑밖에 안하나보다. 계모임을 가면 딸 아들 얘기만 하는듯하다. 누구는 몇년째 공무원 시험만 준비하니 뭐니.. 누구는 공기업이 됐다니 뭐니..


사고뭉치 내 동생도 간호사가 됐는데, 나도 내 목표를 이뤄내고 싶다. 내가 잘되면 우리 어머니께서 좋아하실거다. 나도 잘 되고 싶은데, 사실은 그게 제일 어렵다.


26.6은 내가 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어제는 처음으로 악력 46.9가 나왔다.

(소방 체력 여자 악력 만점은 38점 이상)

기계가 잘못됐나 싶더라.

어떤 남자분이 나보다 잘하네..했다.

뿌듯했다.

필기도 이렇게 잘되면 좋으련만.


제일 처음 테스트했을때는 26 나왔고(1점)

학원 원장님도 악력 점수 늘리기가 가장 힘들다며 기껏해야 4-5점 사이 나올거라 예상했는데

일단 난 이뤘다. 이거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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