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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자식
4일 일하고 애가 녹초가 다 됐다.
불쌍한 자식.
언니는 응급실 중환자실 어떻게 견뎠냐고, 나같으면 진작에 뛰쳐나갔을거라며...
짜식.
이제야 나의 고충을 알다니........
힘내라..... 짜식...
구급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