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원 알바비로는 공부할 돈을 못 벌 거 같아서 오늘 하루 일급 주는 공장 감. 택배보다 낫긴 한데 개힘들다.. 흑흑. 열 시간 일해서 13만원 받음.
머리 아파서 뭔가를 더 적고 싶은데도 생각이 안 남. 내일은 혈액원 간다. 제발 라인 좋은 사람만 오세요~ 나 무섭단 말이야. 흑흑.
결국 처음 온 헌혈자부터 라인에 문제가 있었고.
그 다음엔 하필 첫 헌혈자 아주머니가 오셨고.
(몇 번 헌혈 한 분들이 수월한 건 사실이다)
주삿바늘을 꽂자마자 혈관이 사라졌고.
그리고 왜 어떤 부류의 사람은 내가 바늘을 꽂으면 아프다고 하는 거지? 뭐가 문제일까?
여튼 진짜 괴로운 하루였다.
내가 부족해서 그런 거겠지. 그걸 맨눈으로 보니 더 괴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