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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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소소한 여유
작년인가? er 출신 간호사 선생님께서 집필한 책을 구매하고 받은 선인장 초인데 불을 붙이니 상당히 예쁘다. 굉장히 꼬마 꼬마스럽고 귀여워서 아껴뒀는데, 묵혀두면 어디 쓰나 싶어서 불을 붙였다.
흠, 좋아 좋아. 이런 사소한 것에서 느끼는 행복 상당히 좋아.
세일러문을 보며 세상을 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매우 소심한 한 아이는 커서 더 소심해졌습니다만, 그래도 세일러문의 ‘세’ 정도는 따라가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본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