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차가운 시간 지나,
어찌하여 이리 만나게 되었는지
봄은 다가온다 한들, 나의 봄은 어디에 가, 헤매이고 있는 것인지
몰랐었다
몰랐었고
전혀 알 수 없었는데
이제 네가 나의 봄이구나
저도 가끔은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