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떠나보낸 이를 회상하는 일은 많다. 하지만, 그 죽은 이의 평판은 쉬이 변하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상처를 줄 수 있고, 누구든자 사람에게 상처를 받는다.
이렇게 된 거, 누구에게는 내가 상처받게 한 이일 터이니,
나 스스로에게 떳떳한 삶을 살았다면, 그것이 잘 살아온 삶이 아닐까.
저도 가끔은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