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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삶과 계절

잘 살아온 삶이란,

by 별님

이미 떠나보낸 이를 회상하는 일은 많다. 하지만, 그 죽은 이의 평판은 쉬이 변하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상처를 줄 수 있고, 누구든자 사람에게 상처를 받는다.

이렇게 된 거, 누구에게는 내가 상처받게 한 이일 터이니,

나 스스로에게 떳떳한 삶을 살았다면, 그것이 잘 살아온 삶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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