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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시 그리고 사진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머나먼 존재
뜬구름이라 부르지 말라
저 뭉근 솜털만큼 가까운 것도 없으니
저 하이얀 빛깔만큼 솔직한 이도 없으니
그대는 바람을 타고 가는 것일까
제 발로 가는 것일까
좇고만 싶어라 닿고만 싶어라
오르고만 싶어라 저 머나먼 존재에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