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22년 9월 9일

by 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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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나는 명절에 엄마를 찾아간 적이 없었다.


오늘 음식을 하는데... 늘 이런 제사 음식을 하면 엄마에게 전화해서 투정 부리곤 했는데

오늘따라 엄마가 더 생각나서... 음식을 하다 말고 구석에 가서 몰래 울었다.

천천히 잊어야 하고 놓아줘야 하는데 왜 자꾸 갈수록 더 생각 나는 걸까?


내일 차례가 끝나면 엄마가 있는 절에 간다.


엄마 하늘에서 추석 잘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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