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가 1,000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네? 제 글이 천 번이나 읽혔다고요

 오늘 오랜만에 브런치에 들어와서 (그래 봤자 3일 만이지만 ^^;;;) 통계를 확인해보았더니 글쎄,

 조회수가 무려 '1,000'이 넘었다. (22년 11월 21일 기준)

 얼떨떨하다.

 포스 타입에서 글을 쓸 때는 메인에 한 번 걸렸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어디선가 유입이 되었구나 짐작할 수 있었는데, 브런치는 반응이 확 많았던 건 아니었기 때문에 의아했다.

 통계를 살펴보니 다음과 같다.

 

 다음에서 엄마 장례 관련해서 - 폐쇄 가족관계서나 49재 등등 -으로 들어오셨고, SNS는 내가 트위터에서 홍보 글을 올렸기 때문에 127명이나 들어와 주셨다.. (마침 우리 엄마 생일도 1월 27일인데, 우연의 일치인가!) 기타로 15번 들어와 주셨다. 그리고 브런치 조회수가 무려 971!? 믿기지가 않네...

 라이킷 해주시는 분들도 너무 감사드림... 내 글이 좋아요를 받다니... 좋아요에 미치는 사람들이 이해가 간다.

 남들은 조회수 백만 이렇게 받은 글들을 글로 쓰시던데.. 나는 브런치에서 관심받기를 전혀 예상하지 않고, 기대도 안했기 때문에 1000도 굉장히 감사하다..

 사실 엄마와 관련된 글을 쓰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래서 요즘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새로운 글감 찾기에 돌입했다.

 내 목표는 2023년에 출간 하기!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나를 믿어보자!

 올해 안에 조회수 5천과 구독자수 50명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