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담당자로 황(Hoang)이 새로 왔다. 황이랑 같이 쇼피 미디어 플랜을 짰다. 동남아시아에서 이커머스 분야에서는 쇼피가 1위이다. 베트남에서도 마찬가지..
아직 황을 보진 못하고 화상으로 미팅했는데 영어도 잘하고 똑똑한 친구 같다. 내일부터는 황이랑 구글 쇼핑 미디어 플랜 짤 것 같다. 그러면 한 주가 또 휙- 잘 지나가겠지..?
베트남에서 항상 쇼피만 써봐서 쇼피는 잘 아는데 라자다랑 티키는 잘 모른다.. 라자다랑 티키도 써봐야지..
아파서 학원, 레슨, 모임 등등 다 취소하고 집에 있는데 시간이 너무 잘 간다.. 그냥 일하고 넷플릭스 보다 보니... 평일에 항상 정신없이 살다가 오랜만에 이렇게 사니까.. 편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다. 지루하기도 하고 ;_; 근데 또 내일 되면 일하느라 바쁘겠지.. 아무래도 이번 달은 이렇게 어영부영 지나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