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방콕에 다녀왔다. 길가다가 찍은 사진으로 1시간 주기로 핸드폰 배경화면 셔플을 해놓는데, 따분한 일상에 순간순간 뜨는 이 사진들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하리라. 30여국 여행자. 30대 중반에 대학원생이 되었다. 소설과 예술, 풍부한 색감, 그리고 특이한 내 자신이 좋다. 예쁘진 않지만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