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구름사진
무더위가 한참입니다.
너무 뜨거운 볕이 참 고되지만
고된 만큼 어느 때보다 뜨거운 빛으로
세상이 생생합니다.
한걸음 걷는 것조차
쉬이 걸어지지 않으나
그 걸음들이 겹겹이 쌓여
어느새
열매를 맺고 추수를 하는
계절에 이를 것을 이미 알기에
오늘도 땀 흘려 걷습니다.
가진 모든 선한 것으로, 받은 사랑 나누는 향기와 편지로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