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우울이 도진다. 나 이제 괜찮아졌다는 말을 너무 많이 하고 다닌 탓일까. 그래도 밖으로 나갈 수는 있다. 그만한 에너지는 내 안에 있다는 뜻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완전히 무너지진 않았다. 괜찮아질 날이 또 올 것이다. 굴곡을 경험하고 있는 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