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 정재찬.
이 책에서 다룬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장 밥벌이 ...생업, 노동
2장 돌봄 ... 아이, 부모
3장 건강 ... 몸, 마음
4장 배움 ... 교육, 공부
5장 사랑 ... 열애, 동행
6장 관계 ... 인사이더. 아웃사이더
7장 소유 ... 가진 것, 잃은 것
내가 생각하는, 내 인생을 구성하는 것의 목록은 무엇이 있을까요?
세가지만 생각해서 알려주세요.
이 순간,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충실하자고 생각합니다.
내 삶의 중심이 '나 자신'이어야 실망하지 않고 슬프지 않을 수 있어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비로소 '기다리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큰 어른으로 울창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관계에 있어서, 안 되는 것에 애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미니멀하지만 단단하게 사는 것에 집중하고 싶어요.
나의 정신적 건강이 강하고 단단해야 내 주변 사람들이 흔들릴 때 잘 버텨낼 수 있을 거예요.
"마음을 비웠다" 라는 말을 저는 잘 안 믿는 편입니다. 마음이 잘 비워지질 않더라구요. 마음은, 영혼은, 채우는 겁니다. 채우는데 뭘로 채울까가 중요한 겁니다. 얼마나 선한 것, 얼마나 귀한 것, 얼마나 사랑스러운 것으로 채울까. 그런 것들로 채워진 삶은, 행복하지 않을 도리가 없습니다.
-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