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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성인의 마지막 한마디

6주프로젝트15분글쓰기33누군가의한마디

by 라이팅코치 정희도

"세상은 덧없다. 부지런히 수행 정진하라.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이!"


오늘 아침 수행 후 랜선 독서모임이 있었다.

<혁명가 붓다>한 권의 책을 거의 1년 가까이 야금야금 읽었다.


10쪽을 읽을 때도 있었고 많이 읽으면 20페이지까지 진도가 나가기도 했다.

이렇게 해서 언제 다 읽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아무리 적은 분양이라도 꾸준함의 힘은 무서웠다.


2025년을 돌아보며 조금 더 진도를 나가보자고 했다.

다행히 다음 주 크리스마스에 맞춰 완독할 것 같은 진도에 우리는 기뻐했다.


오늘 15분 글쓰기에 누군가의 한마디를 떠올리다가 문득 아침에 읽은 페이지가 떠올랐다.


부처님은 삶의 마지막에서 제자들에게 그리고 우리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상은 덧없다. 부지런히 수행 정진하라.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이!"


낙숫물이 바위를 뚫으려면 얼마나 꾸준히 일정하게 내려야 할까?

아마 꾸준함을 뜻하는 말로는 이것 이상의 말이 있을까 싶었다.


2600년 전 그때의 세상과 지금의 세상은 어떨까?

정치, 종교, 문화, 관습, 신분제도 등 다른 부분들이 말할 수 없이 많지만

욕구와 욕망을 따라가는 점은 차이가 없어 보였다.


하기 싫을 때나 하고 싶을 때 구애받지 않고 하기로 한 것은 그냥 해봐야겠다.


앞으로 내가 평생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수행, 독서, 글쓰기, 운동 네 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 어디 대입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세상은 덧없다. 부지런히 읽고 쓰자.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이!"


마음은 롤러코스터를 탄다. 어떨 때는 덩실덩실 춤을 췄다가.

어떤 상황에는 급하강하며 다운되기도 한다.

여기에 휩쓸리면 말 그대로 덧없는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 아닐까?


평생 내가 하기로 한 것들을 꾸준히 하자.

성과 여부에 관계없이, 당장 변화됨 여부에 관계없이 그저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이 꾸준히 해보자.


오늘 아침 어깨결림과 컨디션이 살짝 좋지 않았는데

위대한 성인의 한 마디 덕분에 놓쳤던 관점을 잡아본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읽고 쓰는 삶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

전 국민이 읽고 쓰는 삶을 원으로 삼아 오늘도 나는 꾸준히 읽고 쓰며 하루를 시작한다.


#꾸준함 #혁명가붓다 #부처님 #낙숫물이바위를뚫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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