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을 만난 것은 큰 행운이었습니다
6주프로젝트15분글쓰기40 누군가의 한마디
"올 한 해를 정리하는 시점에 정희도 작가님을 만나
이 강의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큰 행운이었습니다."
이틀 전 12/23(화) 2025년 마지막 무료특강을 마쳤다.
처음 참석해 주신 분들도 계셨고 두 달 연속 참석해 주신 분도 계셨다.
가장 감동적인 것은 바로 참가자분들의 정성 가득한 소감이었다.
어떤 강의든 강의 후 피드백을 꼭 받아야 한다.
들어주신 청중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아야 잘못된 부분들은 개선하고
잘 된 부분들은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 피드백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그분들의 따뜻한 후기로 인해 위로와 힘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6개월간 무료특강을 하며 연예인들의
선플과 악플을 접하며 느끼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나마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내가 정한 이 길을 묵묵히 걸어간다고 하지만 한 생각 사로잡히면 이 길이 맞나?
스스로 자질을 의심하는 내 안의 부정적 목소리에 걸리기도 한다.
그럴 때 정성 어린 후기를 읽으면 그간 쌓였던 피로나 부정적 마음들이 씻은 듯 날아감을 느낀다.
그래서 강의를 마치면 정성 가득한 후기를 요청드린다.
사정상 작성하지 않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성의 있게 남겨주시는데
이번 연말 무료특강의 후기는 특히 더욱 감동이었다.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행운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귀한 시간이었다.
남겨주신 한 마디 한 마디가 내게 너무나 큰 힘과 감동으로 다가왔다.
아차! 특강 때 불필요한 수식어는 모조리 빼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포인트에서는 너무나를 뺄 수가 없다!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다.
이름도 얼굴도, 나이도, 연락처도 몰랐던 우리가 온라인에서
글로 연결되어 만난 것이 얼마나 신기하고 뜻깊은 일인가!
더구나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더욱 뜻깊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정성 후기를 남겨주신 분들 덕분에 나의 말과 행동도 돌아보게 되었다.
일상 속에 무심결에 하는 말과 행동에 누군가는 기쁨이 또 누군가는 상처가 될 수 있겠구나! 싶었다.
감정에 사로잡혀 하는 말과 행동을 잘 알아차리고 살피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은 정리하는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되기 마련인데
요즘 뉴스를 보면 연일 사건사고 일색이다.
오랫동안 함께 일한 동료에 대한 갑질, 가정이 있으면서도
직장동료와의 부적절한 관계, 과거 저질렀던 말과 행동들로 인해 이뤄놓은
모든 것들을 내려놓아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더욱 말 한마디와 행동의 중요함을 느낀다.
그 무엇보다도 따뜻한 글 선물을 해주신 무료특강 참석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해본다.
글쓰기로 맺어진 우리는 소중한 글벗인연입입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용기와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는
책쓰기 코치 정희도로 행동하고 말하고 글로 표현하겠습니다.
평생 읽고 쓰는 삶 함께해요!!
#누군가의말한마디 #말 #행동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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