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불과하지만.....
어릴땐 꽃 종류를 잘 몰라서
그냥 "난 빨간장미 좋아해"라고 말했더니
진짜 빨간장미만 주구장창 사주는 아이가 있었다.
빨간장미를 너무 많이 받다보니..지겨워진 나는
"난 핑크장미를 좋아해"라고 말하고 다녔던 거 같다.
그러다가 언제부터인가 꽃 종류를 스스로 검색해 보기 시작하게 되었고
내가 좋아하는 꽃의 종류가 다양해져 버렸다.
취향은 이렇게 생기게 되는 것 아닐까.
각자 원하는 것을 찾아다니다가 만들어 지는 것.
무슨 꽃들을 좋아하는지는
비밀로 붙이도록 하겠드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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