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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yer Jun 25. 2017

외부활동

대학] 학교 밖은 재밌어!

관심분야에 대해 동아리보다도 더 '진지하게+본격적으로' 활동하는 곳을 찾다보니 외부활동이 눈에 들어왔다.


내 관심분야가 키워드로 들어가있는 교내 게시판 포스터, 전철 배너광고들 그리고 각종 커뮤니티들(난 주로 스펙업 네이버카페, 페이스북을 활용했다.)에서 정보를 찾았다.


다양한 활동이 많았고, 욕심나서 처음엔 하나도 안 놓치고 다 잡으려 했다. 주변에서 '그거 다 하기는 힘들걸'이라며 선택하기를 권해도 나는 할 수 있을거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음식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려 하면 탈나는걸. 많은걸 한번에 다 할수는 없다는 것을 경험으로 배웠다.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

현재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혹은 자신이 현재 가~~장 원하는 한두가지를 꼭 붙들고, 그 붙든 것들에 집중하기!

예를들면,
학교+캘리그라피 특강 수강,
학교+문화기획 특강 시리즈 수강,
학교+과외 ...

*'우리와 함께하면 다른건 몰라도 사람을 얻어갈 수 있는 건 확실해'라는 홍보문구가 참 많이 보이는데, 이제 이 말이 굉장히 우스운 말로 느껴진다.

어떤 활동을 하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인사라도 나누게되더라. 그러면서 점점 친해지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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