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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몰랐는데, 다례가 임계점 돌파 경험이었을 줄이야.
'아 이래서 인터넷 기사 업로드 시간과 수정 시간이 다르구나'
99도까지 열심히 온도를 높여도
마지막 1도가 부족하면 물은 끓지 않는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
바로 그 1분을 참아내야 한다.
다법은 절차를 중시하는 느낌.
다도는 수양을 하는 느낌.
다례는 개인 수양과 차를 나누는 상대에 대한 예의를 중시한다.
'헤헤 우리 딸인데 헤헤'
성함도 기억나지 않지만, 투정 부리던 저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