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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이 내 지식이자, 역량이 된다는 것의 즐거움
"그럼, 기업이랑 지역사회에 관심 많겠다."
유동인구와 경제력과 이것저것을 고려했을 때 저 자리엔 저 가게가 들어오면 안 된다.
맞다 카페가 들어와야 경쟁력이 있다.
아니다 이미 경쟁사가 있다. 내 생각엔 해장국 집이 들어와야 좀 더 버틸 것이다.
아니다, 그건 방학 중에는 죽 쑤지 않겠냐. 좀 더 지속적인 업종이 안정적일 것이다 등등.
음.... 훗날의 내가 이 글을 본다면 가소로울까?
".... 너 아직 시작도 안 했던 거였어..." 하면서?
ㅋㅋㅋㅋㅋㅋ
접하는 모든 것이 공부가 되고,
공부를 하면 역량이 쌓이고,
그 역량은 내게 더 좋은 기회를 가져다줄 가능성이 크다.
이런 분야를 알게 되었고,
실행하고 있고,
그 안에서 흥미와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데 감사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