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답게' 만드는 네 가지 선택

by 글빛현주

우리를 더욱 '인간답게' 만드는 것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책쓰기 코치 이현주입니다.

오늘은 ‘더욱 인간답게 만든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인간답게 산다는 건 무엇일까요?

필사를 하고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오래전부터 우리는 성과 중심, 비교와 경쟁의 일상을 살고 있는데요.

가끔은 너무 쉽게 ‘사람’을 숫자로 말하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인간다움'은 어쩌면 모두 알고 있는 단순한 결론입니다.


인간다움은 서로를 향한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나를 이해하는 마음,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입니다.

누군가의 상처를 보았을 때, 우리는 종종 판단부터 하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인간다움은 '그럴 수도 있지' 하고

타인을 이해하려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마음을 열고 한걸음 먼저 다가가는 것이 시작입니다.


두 번째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다름은 틀림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 다르죠. 쌍둥이도 똑같아 보일 뿐, 서로 다릅니다.

서로 다른 배경, 다른 이유, 다른 속도와 방향을 갖고 살아갑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종종 왜 이렇게 다른지, 이해할 수 없다,

도대체 뭐가 문제야는 식의 말을 하곤 합니다.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그저 다른 길을 걷고,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을 뿐.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인정할 수 있는 게 '인간다움'이란 생각을 합니다.


세 번째, 함께 성장하는 것입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는데요.

제가 이야기 하는 '성장'이란 의미는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 내고

부를 쌓고,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다는 뜻과는 조금 다른 의미입니다.

힘들어 지친 누군가의 손을 잡아 주고,

상처를 보듬고, 아픔을 나눌 누군가의 어깨를 빌려 울고,

나만의 시선이 아닌 함께의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것.

내가 조금씩 나다움을 찾고 더 나아가 우리로 살아간다는 것.

인간다움은 '나'로 살아가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나눔입니다.

나누는 순간,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내가 가진 경험, 지식, 정성, 마음을 나눈 다는 것은

누군가의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그렇게 믿게 되었습니다.

제 글쓰기 스승, 이은대 작가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제 삶을 글에 담아 세상에 내 놓으면서, 더욱 확신하게 되었죠.

사람은 사람을 통해 성장합니다. 사람에게 답이 있습니다.


사람을 더욱 인간답게 만든다는 것은

거창한 영웅이 되는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 되는 것이죠.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일상을 순간들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고, 돕고, 함께 나아가는 것.

그 선택을 반복하는 삶.

그게 '인간다움'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오늘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그것이 나를, 우리를, 이 세상을

조금 더 인간답게 만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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