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냐옹이 한 마리 슬금슬금 돌아다니는
책방 하고 싶다.
바닥에서 천장까지 책으로 가득 찬,
보고만 있어도 절로 웃음이 나오는 그런 책방.
배우고, 공부하고, 나누고, 성장하는 곳.
오가는 사람들의 도란도란 이야기 소리가
노래처럼 들리는 그런 책방.
해가 지면 야외에 앉아
음악도 듣고, 따뜻한 차도 나누고,
책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
그런 책방, 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