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게 좋을까
철학자들이 내린 답들을 찾아 봤습니다.
★에피쿠로스 — "죽음은 나와 아무 관계없다"
내가 살아 있을 때 죽음은 없고, 죽음이 왔을 때 나는 없다. 그러니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에피쿠로스의 글을 읽고 머리로는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죽음이 두렵습니다. 실은 죽기 전까지의 시간이 고통스러울까 무서워요.
★스토아 철학 — "매일 죽음을 연습하라"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 죽음을 기억하라.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죽음을 외면하는 사람은 오늘을 흘려보냅니다. 죽음을 직시하는 사람은 오늘을 붙잡습니다.
★하이데거 — "죽음이야말로 가장 나다운 것"
남의 죽음은 대신 살아줄 수 있어도, 내 죽음은 아무도 대신 죽어줄 수 없습니다.
죽음은 내가 혼자 오롯이 감당해야 할 유일한 사건이다.
그래서 죽음을 직시하는 순간, 비로소 진짜 나로 살기 시작한다.
앞으로 내가 맞이할 봄은 몇 번일까
죽음이 끝이다 생각하면 불안해집니다. 죽음 후, 편안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삶이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주 조금은 편안해 집니다. 끝이 있으면 시작이 있습니다. 살아가는 모든 것들은 매일 조금씩 죽어가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지금 이 시간, 나는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생각하다보니 평범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오늘이 감사합니다.
죽음에 집중해 걱정하며 오늘을 살 순 없습니다.
떠나는 시간이 다를 뿐! 살아있는 모든 건 죽습니다.
그렇기에 가장 나다운 삶을 살아야 하는것, 어쩌면 내 삶에 대한 의무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후회없도록 진심을 다해 행복할 것. 지금 많이 웃고, 사랑할 것.
생각하기 싫은 죽음이지만,
죽음을 떼어 놓고 삶을 생각할 순 없을것 같습니다.
죽음을 연습하다.
죽어간다와 죽다.
나다운 삶의 의미와 가치.
생각할 기회를 주는 책이 좋은 책입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이은대 사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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