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속도는 점점 빨라진다.

생산적 시간을 확보하자.

by 글곰

'시속 42km로 가고 있습니다. 곧 43km/h가 될 것입니다.'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알아차리셨을 겁니다.

인생의 속도가 자기 나이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지요.

동네 봉사모임에 참석하여 선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24년은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왜 이런 걸까?'

'이제 시속 60km에 가까워지고 있어서 그런가 봐.'

'자네는 아직 40km 속도이지? 주변 잘 둘러보면서 인생을 챙겨야 해. 나이 들면 시간도 잘 가고 주변에 사람도 많이 없어.'

저도 2024년이 다른 해보다 빠르게 지나갔다고 느낍니다.

그만큼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글쓰기를 하면서 하루를 밀도 있게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부아c님과 함께하는 '더 퍼스트 1기'에 참여하여 좋은 강연을 들었습니다.

같이 참여하는 이웃분들을 통해서 좋은 영감과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1년을 잘 버틸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곧 2기도 시작한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제가 경험한 것을 본인에게 적용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간은 절대적입니다.

나이, 성별, 국적, 자산의 차이 등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동일합니다.

절대적인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앞날이 달라지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세 아이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시간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하지만 마음에 와닿지 않아 보입니다.

그들은 시속 10km 대로 시간이 흘러갈 테니까요.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20,30대를 지내면서 시간과 건강이 계속 이어질 줄 알았습니다.

아침에 수없이 울리는 알람을 들어야 겨우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합니다.

아이들 얼굴을 보는 둥 마는 둥 하며 회사로 나섭니다.

정신없이 도착한 직장에서 오전 업무가 제대로 될 일이 없습니다.

쌓여있는 일을 처리하고 나면 퇴근 후 동료들과 술자리를 가집니다.

다음날 아침은 예상한 대로 같은 모습입니다.

주말엔 해가 중천에 뜨기 전까지 잠을 잤지요.

'직장에 나가기만 하면 알아서 되겠지,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잘 되겠지.'라는 한심한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생각 없이 살았던 것입니다.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을 어려서부터 듣고 살았지만 금을 캘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일 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주도적으로 시간을 사용하지 않고 늘 시간에 쫓기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부자는 시간을 벌고, 가난한 사람은 돈을 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생산적 활동을 위해 시간 확보에 투자한다는 것입니다.

TV를 보거나, 미디어를 보며 시간을 소비하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술자리에서 즐거움을 위해 생산적 활동을 하지 않았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2024년을 마무리하며 다시 다짐해 봅니다.

'시간을 생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지금 당장 힘이 들지만 미래에 보탬이 되는 쪽으로 시간을 써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2025년 다이어리를 구매했습니다.

올해는 모두 다 채우지 못했지만 2025년에는 빽빽하게 관리될 저의 생산적 시간 계획을 기대합니다.

인생의 속도가 계속 빨라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속도가 붙어 더 이상 어쩌지 못하는 상황이 오기 전에 지금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시간을 소비하는 사람이 아닌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삶의 자리를 지키며 시간을 아껴가고 있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우리는 잘할 수 있습니다. 이미 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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