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하는 삶을 살고 계시나요?'
저는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시작하기 전에 여러 가지가 우리를 괴롭힙니다.
블로그 글을 적으려고 노트북을 열면 왜 메일함부터 열게 되는 것일까요?
왜 다른 SNS에 먼저 들어가 보는 것일까요?
요즘 시대를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이 겪는 어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조금씩 낭비하는 시간 때문에 고품질의 작업 성과가 나오기 어렵다고 합니다.
좋은 작품이나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투여돼야 합니다.
하지만 집중하지 못하고 시간만 소비한다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칼 뉴포트의 <딥 워크>에서는 좋은 성과를 얻는 공식이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고품질 작업 성과 = 투입시간 X 집중 강도"
아주 간단한 방법입니다.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우리는 시간을 사용합니다.
문제는 '집중할 수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각종 미디어와 소음들로 인해 우리는 항상 긴장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하다 메일함이나 휴대폰의 메시지를 아주 잠시 확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눈길만 잠시 주었을 뿐인데 우리 뇌는 이미 멀리 가 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작업을 하려면 전보다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합니다.
누군가는 '멀티태스킹'을 잘 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단지 일을 많이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방법은 아니죠.
자신을 조용한 공간에 가두고 성과를 만들어야 하죠.
책에서는 칼 융, 마크 트웨인의 예를 들었는데요.
이들은 혼자만의 공간에서 창작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세상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은신처를 구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을 진전시키기 위해 스스로를 잠시 가두었다고 말합니다.
요한 하리의 <도둑맞은 집중력>에서 말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집중력을 잃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도난당하고 있다."
의식적으로 외부 영향을 덜 받기 위해 노력한다고 해도 우리 집중력을 빼앗아 가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소중한 이웃들이 아침 시간을 선택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동트기 전 어두움 속에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미디어 기기 알람과 각종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
우리를 방해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이들도 깊은 잠에 빠져있습니다.
책을 읽거나 창작을 하는 활동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시간입니다.
산만한 정신 상태로는 장시간 방해받지 않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몰입의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하루에 단 한 시간이라도 스스로 고립이 되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장 좋은 시간을 찾아야겠습니다.
행동과학 칼럼니스트 위니 프리드 갤러거가 이야기합니다.
"나는 집중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그것이 최선의 삶이기 때문이다."
삶을 꾸려가는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맞다. 틀리다.'를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딥 워크>의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특정한 일에 산만한 작업 방식이 중요하단 강력한 증거가 없는 한 딥 워크를 진지하게 고려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내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삶의 자리를 지키며 전진하고 있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우리는 잘할 수 있습니다. 이미 잘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