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을 기록하기] 2016년 1월 4일 그리고 2017년 그날의 일기
생각은 찰나의 바람 같아서 조금만 지나 써 내려가려 할 때는 이미 다른 문장으로 바뀌어버린 후다.
-2017년 어느 날
생각이 날 때 기록해야 하는 이유
모든 생각이란 나의 내면에 머무르고 있는 것들이다. 다만 그것들이 언제나 내 안에 있음에도 내가 그들을 매번 또는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이유는 그 생각들을 내게서 끄집어내 주는 상황이 매일 오지 않기 때문이다.
2016.01.04.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