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놀이터는 애틋하고 따스한 온기가 있다.
터벅 터벅 벤치 위에,느적 느적 그네 위에,알싸한 가로등불에도동그마니 그리움이 앉아있다.
달빛이 아무리 비웃어도미끌미끌한 미끄럼틀에 마저도 착~하고 앉아있는참으로 얄미운고따만한 그리움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훑어지지도 않아서참으로 얄밉다.
고따만한 것이시소에 앉으면 기울어져버리는 게그 마음의 크기가참으로 속상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