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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거침없이 도를 타기 시작했다.
그는 누구보다도 멋진 도의 음정을 만들어냈다.
오늘은 정말 멋진 파도 타는 날이다.
파의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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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고 쓰는 일러스트레이터 오우성입니다. 물론 쌍둥이 형제 오레오오도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