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tle-K] K리그1 여름 이적시장 평가_2탄

강원, 대구, 서울, 수원, 성남 (김천 제외)

by 우승민

*6월 20일부터 시작된 하나원큐 K리그1 2022 여름 이적시장이 16일 저녁 6시를 기점으로 모두 종료되었다. 각 구단들의 여름 이적시장을 평가해보았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이적건도 있을 수 있다.)


강원fc-발샤.jpg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강원FC(7위)

주요 영입 : 발샤 세큘리치(FK 이스크라), 조현태-박기현(강릉제일고)

주요 방출 : 츠베타노프(계약해지)

평가 : ★★★

- 야심차게 영입했던 디노가 장기부상으로 팀을 떠나고 대체자로 믿고쓰는 '몬테네그로산' 발샤를 영입했다. 98년생의 젋은 선수로 최근 대표팀의 승선한 발샤는 빠르게 팀의 적응하며 4경기 2골이란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최용수 감독 부임 후 자리를 잃은 츠베타노프를 정리한 강원은 최근 상승세를 타며 리그 순위를 7위까지 올렸다.



대구페냐.jpg [대구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대구FC(8위)

주요 영입 : 페냐(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주요 방출 : 라마스(부산)

평가 : ★★☆

- 좋은 활약을 보이던 라마스와 결별을 선택한 대구는 역시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페냐를 영입하며 공백을 메웠다. 에드가 대체로 영입한 제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페냐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고, 데뷔전이었던 서울전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대구는 윤빛가람(제주), 송의영(라이언시티) 등 추가로 계획했던 중원 보강을 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서울.jpg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FC서울(9위)

주요 영입 : 일류첸코(전북), 케이지로(요코하마FC), 황인범(루빈카잔), 서주환(울산)

주요 방출 : 벤(계약해지), 정원진(부산), 김진성(천안시), 정진욱(청주), 이승재(충남아산)

평가 : ★★★★

- 가장 활발한 여름을 보낸 팀 중 하나가 바로 서울이다. 리그 적응에 실패한 벤을 빠르게 정리하고 케이지로를 영입했고, 그토록 원하던 검증된 최전방 스트라이커 일류첸코를 품는데 성공했다. 일류첸코는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점 3점을 안겼다. 무엇보다 황인범과의 연장 임대계약을 성사시킨 부분도 고무적이다.


TNDNJS.jpeg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수원삼성(11위)

주요 영입 : 안병준(부산), 마사부(나고야), 이종성(성남), 정호진(전남), 신원호(감바)

주요 방출 : 이한도(부산), 김상준(부산), 한석희(전남), 구대영(안양)

평가 : ★★★★

- 감독 교체 이후에도 부진한 성적으로 11위까지 추락한 명가 수원은 공수 모두 보강과 방출을 겸했다. 무엇보다 여러팀들의 레이더망에 들었던 안병준을 영입했고, 일본출신의 테크니션 마사부를 영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성남으로 임대를 떠나있던 이종성, U20 월드컵 준우승의 핵심이었던 정호진을 영입하며 수비력 좋은 중앙 미드필더를 영입했다. 후반기 반전을 노리는 수원이다.



밀로스.jpg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5.성남FC(12위)

주요 영입 : 밀로스(포드고리차), 심동운(안양), 김훈민(숭실대)

주요 방출 : 정석화(안양), 이종성(수원), 장영기(화성)

평가 : ★★★

- 3년 연속 김남일 감독 체제에서 잔류를 노리는 성남. 올해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여름에 합류한 선수들이 빠르게 팀에 적응한 점이 희망적이다. 몬테네그로 주축 미드필더인 밀로스는 벌써 리그에서 3골을 기록했고, 심동운 역시 친정팀 포항을 상대로 골맛을 봤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11위 수원과의 승점차는 8점. 무엇보다 이적시장 막판 팀 주축인 박수일과 뮬리치를 이적시키려 했다 무산된 부분에서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재정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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