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북, 포항,제주,인천,수원FC
*6월 20일부터 시작된 하나원큐 K리그1 2022 여름 이적시장이 16일 저녁 6시를 기점으로 모두 종료되었다. 각 구단들의 여름 이적시장을 평가해보았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이적건도 있을 수 있다.)
주요 영입 : 마틴 아담(퍽시FC), 황재환(FC 쾰른)
주요 방출 : 마크 코스타(계약해지), 서주환(서울)
평가 : ★★★
- K리그1 선두 울산은 비교적 조용한 여름을 보냈지만 과감한 결단으로 리그 우승을 노린다. 리그에서 기회를 잡지 못한 코스타를 국내 타 팀으로 임대를 시도했지만 상황이 좋지 못했고 계약 해지를 선택했다. 그리고 헝가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마틴 아담을 많은 투자를 하며 영입했다. 최근 다소 주춤한 울산 공격진에 활기를 불러 넣어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주요 영입 : 토르니케(아포엘), 김진수(알나스르)
주요 방출 : 일류첸코(서울), 이용(수원FC), 쿠니모토(계약해지), 황병근(부산)
평가 : ★★☆
- 시즌 초반 부진을 이겨내고 상승세를 타며 2위까지 순위를 올린 전북. 가장 큰 고민이었던 김진수의 임대 연장에 성공하면서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내는듯 했지만 팀 내 에이스 쿠니모토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계약해지를 했고, 팀에 주축 베테랑. 이용이 이적시장 마지막날 수원FC로 임대를 떠나며 전북팬들은 많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리고 올해 부진을 겪은 일류첸코를 서울로 보내고 그 자리를 조지아 국가대표 출신의 테크니션 토르니케를 영입하며 이적시장을 마무리했다. 9월 전역하는 조규성의 복귀를 기다리는 전북이다.
주요 영입 : X
주요 방출 : 김륜성-윤석주(김천), 김지민(치앙라이), 이석규(천안)
평가 : ★★★
- 가장 조용한 여름을 보낸 포항이다. 영입은 없었고 유망주 2명이 군입대를 하였고, 전력외 자원이었던 김지민과 이석규가 계약해지로 팀을 떠났다. 막판 추진했던 이적 작업이 무산된 포항은 기존 자원들의 현재 좋은
컨디션 유지 및 백업 자원들의 경기력 향상이 앞으로 순위경쟁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주요 영입 : 김범수(중랑), 김근배(김포)
주요 방출 : 이정문(서울E), 홍성욱(무앙통), 추상훈(전남), 김종민(김포), 문경건(김천)
평가 : ★☆
- 공격적인 투자로 두 현대 팀들이 오랜시간 유지한 우승 레이스의 대항마를 노리는 제주. 하지만 다소 아쉬운 여름 이적시장 행보를 보냈다. 우선 어린 자원들이 다수 임대 및 이적으로 팀을 떠났고 이정문은 서울E로 이적시켰다. K7출신 김범수의 활약으로 관심은 받았지만 계속 지적되었던 정우재-안현범 백업 영입을 결국 못했고, 주민규가 고군분투하는 최전방 보강도 실패했다. 무엇보다 단독기사까지 나왔던 이적이 모두 무산되면서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정비가 관건이다.
주요 영입 : 에르난데스(경남), 황정욱(노원)
주요 방출 : 무고사(고베), 김준범-이준석(김천), 문창진(부산)
평가 : ☆
- 가장 아쉬운 이적시장을 보낸 인천이다. 이번 시즌 전반기 매우 좋은 성적으로 2013년 이후 첫 파이널라운드A 진출을 노리는 인천이지만 절정의 폼을 보여주던 무고사를 떠나보냈다. 발빠르게 경남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에르난데스를 영입했지만 전문 스트라이커는 아니기에 우려가 있다. 보강 포인트라 보였던 경쟁력을 갖춘 중앙 수비수와 중앙 미드필더를 영입하지 못한 부분도 아쉽다. 기존 자원들의 분발이 요구된다.
주요 영입 : 이용(전북)
주요 방출 : 김기수(울산시민)
평가 : ★★★
- 최근 가장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 수원FC. 이적시장 마지막 '국대 풀백' 이용을 깜짝 영입하며 축구팬들을 놀라게했다. 정동호의 잦은 부상으로 현재 스쿼드에서 가장 약점으로 평가 받는 우측 풀백을 국가대표로 메웠다. 하마평에 올랐던 선수들의 영입은 불발되었지만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무릴로와 좋은 폼을 보여주는 정재용, 니실라, 신세계등의 활약으로 수원FC는 영입과 같은 효과를 보고 있다.
*나머지 6팀은 내일 업로드됩니다.
우승민
FIFA 공인 에이전트
neville.wo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