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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부자 Dec 08. 2019

갇히다

집에서 글적긁적

한 때 네이버 웹소설에 옴니버스로 "갇히다"란 작품? 글을 쓴 적이 있다.

시간에 갇히고 사람에 갇히고 관계에 갇힌다는 다양한 설정으로 삶의 무게감을 고찰해보고 싶었다.

글을 연재하면서 어느샌가 글을 쓰기 위해 글에 갇힌 나.

이젠 원고의 내용도 기억나지 않는 "갇히다."


아직도 글로 옮겨지지 않은 수 많은 굴레,

그리고 그로인해 갇힌 나.

갇힌 것이 무엇인지 알았으니 이젠 어떻게 문을 열고 나갈까 고민해봐야겠다.

조금 더 재미있게 그리고 즐겁게.
"00이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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