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창가에 선 아들
식탁 위에 홀로 앉아 밥 먹는 아들
혼자서 신발을 신는 아들
아버지가 날 이렇게 보셨을까?
거울 속 내 모습에 흰머리가 하나 둘 늘어감에 따라
아들이 혼자서 하는 일이 많아졌다.
혼자 있는 아들에게서 잔상이 보인다.
아버지가 날 지켜보셨던 그 모습이.
열심히 살면 부자가 될 줄 알았는데... 꿈이라도 부자해야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