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었다.
입원한 지 삼일 만에서야 책을 잡았고 결국 오늘 다 읽었다.
중간중간 내 상황과 매칭되는 게 있어서 그땐 유튜브를 보고 앞서 신규사업으로 한 네이버스토어를 찾아봤다.
- 3개월 만에 19,400원짜리 하나 성공했다가 입원한 날 240만 원짜리를 드디어 판매했다.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동안 노력과 시간에 비해선 많이 부족하다.
알고 있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확실히 깨달았다.
무엇을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를.
30분.
하루에 30분씩은 고정으로 투자해야 한다.
포스팅을 하든 상품등록을 하든 30분은 투자하자.
그리고 글을 쓰자.
꿈은 포기하는 게 아니다, 끝까지 해내는 것이다.
다시 준비하자.
꿈도 목표도 건강도.
참 좋은 책을 선물 받은 것 같다.
삶의 휴식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