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첫눈이 내리면,
그리운 사람을 우연히 만날 것 같아.
복권을 사서 주머니에 넣으면.
그게 꼭 당첨이 될 것 같아서 설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꼭 영화 같은 삶이 펼쳐질 것 같아.
그런데 오십 평생,
늘 꽝이었어.
그래도 여전히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며
설레는 마음으로 트리를 장식하곤 해.
내가 아닌 누군가는 복권에 당첨되고,
영화 같은 삶을 살고 있겠지.
난 믿어.
언젠간 우리 차례도 올 거야.
기적이란 것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이잖아.
내가 원할 때마다
기적이 일어나면,
그건 기적이 아니잖아.
¨메리 크리스마스~
https://youtu.be/2vABAid0zXs?si=uMi1M1Q3KwsYfShP
화이트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