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지기 독서 2862일째,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250211 질문 많이 하기, 보이는 것을 넘어 생각하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자신이 쓴 글을 인식하게 되는 것은, 스스로 그 부분에 대해 썼을 때 뿐이다.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 평단지기 독서법 네 번째 선정 도서는 스탠퍼드대학교 신경과학과 외래교수인 데이비드 이글먼의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2일차 입니다.
뇌의 막후 활동과 이 모든 일은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이제 곧 알게 되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연결되어 있다.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을 발간할 시기에 모라비아 출신 지크문트 프로이트가 인간의 복잡한 행동에도 과학적인 빛을 비출 수 있다는 세계관과 함께 자랐다고 합니다. 지크문트 프로이트가 무의식적인 뇌에 대한직감을 갖기 시작했어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의식은 뇌에서 수면 위에 있는 빙산의 일부분 뿐이라는 것을요.
우리가 놓친 부분을 인식하게 되는 것은, 누군가가 그 부분에 대해 물었을 때뿐이다.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
보이는 게 전부라 생각합니다. 사실은 불 충분한 정보를 뇌가 종합연산 과정을 거쳐 우리에게 답을 알려줍니다. 2장 감각의 증언 부분에서 경험이란 정말로 어떤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마흐의 띠'라는 환상이 있습니다. 각각 균일하게 색이 칠해진 종이 띠들을 나란히 놓고 살펴보면, 띠들을 분리해서 보면 색이 균일해 보이지만, 나란히 놓고 보면 색조가 순차적으로 달라지는 현상입니다.
대화를 주고받거나, 독서모임에 참여 하다보면, 내가 놓친 걸 깨닫게 됩니다. 그전에는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책을 읽으면서 내가 놓친 부분이 무엇이었구나 깨닫는 것도 마찬가지죠. 우리가 독서를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책을 읽을 때는 작가가 다 해설해 놓은 책보다는 '질문'을 던져 주는 책을 골라 보는 것이, 자신에게 더 유리합니다. 우리의 뇌를 확장시켜주고, 뉴런의 확장과 메타인지를 키워주는 길이죠.
대화할 때는 내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고 질문을 한다면, 그들과의 인간관계가 더 좋아집니다. 어느 누구도 나에게는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에게만 관심있을 뿐. 그러니 타인의 이름을 자주 불러주고, 그에게 질문을 많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수 십권의 책을 읽고 나니, 인간관계의 비밀을 알게 된 것 같더라고요.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걸 깨닫는 방법 중 가장 쉬운 것이 바로 듣기와 읽기 입니다. 독서를 추천드립니다.
우리는 실제 세상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다. 뇌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을 인식할 뿐이다.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왼쪽 눈에는 소를 오른 쪽 눈에는 비행기를 보여주면 지각 전환이 일어나고, 동시에 둘을 볼 수 없답니다. 융합도 안되고요. 그저 둘을 차례로 번갈아 보기만 가능합니다.
우리 뇌는 능동적으로 세상을 해석할 뿐만 아니라, 정해진 임무의 한계를 벗어나 꾸며댄다고 합니다.
우리 안에 또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 기억해야 겠어요.
모든 사람의 이야기는 세상을 바꿀 힘이 있습니다.
Write, Share, Enjoy, and Repeat!
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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