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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이작가 이윤정 Oct 23. 2023

GROW, SMART 하게 질문하는 법, 한 걸음 더

평단지기독서2384일,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231023 Oh, Yes! 오늘 성공! / 활력 넘쳤다! /감사합니다!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GROW, SMART 질문, 겸손한 질문을 했다.

슈퍼 울트라 마스터 라이팅 코치 스테디셀러 작가 이윤정입니다.


글을 매일 쓰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책 한 권 출간한 사람이 작가일까요?

아닙니다. 작가는 바로 매일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작가가 되었을 때, 작가님들의 머릿속으로 그리는 구체적인 그림은 어떤 거죠?(Specific)

작가가 되었을 때, 성공적으로 했는지 여부를 측정하는 도구는 무엇이죠?(Mesurable)

작가가 되는 것, 우리의 올해 목표와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Aligned)

작가 되는 것, 가능하다고 보시는지요?(Realistic)

언제까지 작가가 되고 싶나요?(Time-Bound)


SMART 한 글쓰기/책쓰기를 이웃님들에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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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 아침 10분 독서한 부분은 "사실에 머물지 말고 이야기를", " 겸손한 질문"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와 '스마트한 질문기법', '겸손한 질문'이 기억에 남습니다. 

© jessbaileydesigns, 출처 Unsplash


작가가 되고 싶다면, 일단 매일 글을 쓰는 게 필요합니다. 


저는 2017년부터 나만의 속도로 독서를 하자. 


평생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어요. 


그러자 하루 10분 독서라면 내가 매일 할 수 있겠다 생각하게 되었죠. 


해외 출장을 가거나,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출장을 새벽부터 출발해야 때도 많이 있었습니다. 


아침에 시간이 없을 때는 잠들기 전에 독서를 완성하기도 했어요. 


해외에 갔을 때는 밤에 읽고, 쓰고 다음날  새벽에 예약메일을 걸어 두기고 했어요. 


자고 일어났더니 저의 생각도 리셋되더라고요 ㅎㅎ


새벽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독서하고 생각을 기록합니다. 


밤에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갖는 건 제게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결국, 큰 이변이 없는 한 무조건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아침 독서 후에 일과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 결과 2384일째 읽고,  쓰는 작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가능하면 블로그에 포스팅할 때는 책의 내용만 달랑 요약하지 않았습니다. 


가급적 제 경험을 녹여내어 하나라도 기록하려고 애를 썼어요. 


한 걸음 더 들어가 저만의 이야기를 풀어두었어요. 어제 있었던 일, 문득 떠올랐던 사건들이 바로 블로그에 있죠.


블로그는 제게 생명과도 같아졌고, 블로그가 바로 '나'이구나 깨닫기도 했어요. 


© kaleidico, 출처 Unsplash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서로이웃추가 요청하는 분들을 보면, 본인의 이야기가 아닌 AI가 알려주는 글만  기록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수익화하겠다는 목표가 있겠지요. 브런치 작가님들은 전혀 그런 일이 없으시죠!



챗 gpt의 힘만 빌려서 글만 남겨두고, 여러분 자신을 남기지 않았다면 어떨까요?



5년 후, 10년 후의 여러분은 지금의 여러분에게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까요? 



매일 열심히 꾸준히 하는 습관은 충분한데 말이죠.



여러분의 지금 이 순간을, 바로  SMART 하게 매일 기록으로 남겨두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 chiabra, 출처 Unsplash


블로그는 여러분의 거울이 될 것입니다. 



거센 회오리바람이 여러분에게 불어오기도 할 거예요.



그럼에도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비결이 바로 여러분의 생각을 깊이 글에 심어 두는 일입니다. '



이웃님들의 GROW (goal, realistic, option, way-forward)를 응원합니다. 



여유만만 월요일 보내시길!



오늘문장: 사실에 머물지 말고 이야기를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 손석희 앵커

1998년 스펜서 존슨이 쓴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가 전 세계에서 2,600만 부를 팔아 1위를 차지합니다. 2위는 1989년 스티븐 코비가 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으로 2,500만 부가 팔렸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스펜서 존슨이 사망했을 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 78세에 세상을 뜨다”라고 썼지만,

 스티븐 코비가 사망했을 때는 “훌륭한 습관의 전도사, 79세에 세상을 뜨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로(GROW), 스마트(SMART), 6하 원칙이 만날 때  

    목표에 대한 질문을 할 때 그 목표는 구체적이고(Specific),   

    목표 달성을 측정할 수 있어야 하며(Measurable),   

    상위 목표와 잘 연결되어 있어야 하고(Aligned),   

    현실적으로 성취 가능하며(Realistic),   

    시간이 정해져야(Time-bound) 합니다.

이 요소들의 앞 글자를 따서 ‘스마트(SMART) 목표 설정하여 질문해 봅니다. 


에드거 샤인, 피터샤인의 《겸손한 질문(Humble Inquiry)》은 국내 서적으로는 심심 출판사의《리더의 질문법》으로 나와있습니다.  짐작하지 말자. 취약성을 드러내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묻자.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 미리 묻자.


 •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 수 있어서 여쭤보는데요. …”

 • “제가 이 분야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한번 여쭤봅니다. …”

 • “제가 지금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데요. …”

 • “제가 이렇게 이해한 것이 ○○님의 생각과 맞을까요?”

 • “제가 어떻게 도움드리는 것이 ○○님에게 가장 좋을까요?”


리더의 질문법, 겸손한 질문, 에드거 샤인

#겸손한질문 #리더의질문법 #성공하는사람들의7가지습관 #누가내치즈를옮겼을까 #스티븐코비 #스펜서존슨


평단지기 독서법 2023-21차, 2384일째

김호 ,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4일 차

2022 끈기프로젝트_독서편 #day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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