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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사람들을 지켜보라(feat. 신뢰와 사랑)

평단지기 독서 2873일째,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by 와이작가 이윤정


250222 나에게 무언가를 베풀어놓고 아무것도 돌려받지 못한 사람이 누구인가?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물건: 의도를 가지고 쓴다.

대화: 문제 해결방법을 쓴다.

음식: 오감을 쓴다.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 평단지기 독서법 다섯 번째 선정 도서는 제이 셰티의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관계 편입니다. 오늘 관심을 갖게 된 키워드는 돌려받지 못한 사람, 신뢰, 사랑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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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도움을 청하는 만큼 자주 도움을 나눠주고 있는가?'
'나에게 무언가를 베풀어놓고 아무것도 돌려받지 못한 사람이 누구인가?'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제이 셰티, 10 관계, 370p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치를 높게 설정하면, 실망도 큽니다. 반대로 상대방의 기대치를 나도 충족시켜 주고 있을까 반문하게 되네요. 나도 좀 소개해주지 싶은 생각이 들 때, 내가 먼저 그들을 소개해 주는 게 필요하더군요. 나에겐 왜 댓글이 달리지 않을까 고민하기 보다는 내가 먼저 댓글을 남기는 게 먼저인 것 처럼요.



신뢰의 4가지 유형 :능력, 보살핌, 인성, 일관성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제이 셰티, 10 관계, 373p

(1등) 능력 : 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합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자기 영역의 전문가 내지는 권위자다.
(사랑) 보살핌 : 나의 성공이 아니라 나의 행복과 건강을 걱정하며 나에게 최선인 것을 바란다.
(방향) 일관성: 내가 필요할 때 연락이 닿고, 자리를 지키며, 믿을 만하다.
(무한) 인성: 확실한 도덕적 잣대와 타협하지 않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파이어북 크루 작가들을 모으기 위해서는 나의 신뢰를 쌓아 가는 게 필요하죠. 독서와 글쓰기, 재테크에서 1등 능력을 갖고, 나의 성공이 아니라 작가들의 행복과 건강을 걱정하며, 그들에게 최선인 것을 돌려드리기 위해 사랑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자신의 속도대로, 삶의 방향을 잡아가도록 필요할 때 도와드리고, 늘 이자리에 머물러 믿을 만한 존재로 남아야 합니다. 무한 인성으로 도덕적인 잣대, 겸손과 정직, 봉사하는 마음으로 돈에 휘둘리지 않는 가치관을 가집니다.



여섯 가지 사랑의 교환 방법
선물 : 의도를 가지고 준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는다.
대화: 비난 없이 듣는다. 나를 드러내며 이야기한다.
음식: 특별한 목적없이 준비한다. 집중해서 받는다.

선물은 주는 게 더 마음이 편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드리는 건 불편함이 없었지만, 반대로 제가 받는 입장에서는 이걸 받아도 되나 싶을 때가 있었습니다. 내가 드리는 선물도 혹여나 부담이 되었던 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받는 입장에서는 앞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들이 주는 의도를 알아차려야 겠네요.


기숭전 사랑입니다.


모든 사람의 이야기는 세상을 바꿀 힘이 있습니다.

Write, Share, Enjoy, and Repeat!


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2873일+ 꾸준한 독서, 365독 글쓰기 노하우

책 한 권으로 삶을 바꾸는 실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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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신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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